무엇을 하자고 해도 믿고 따라오는 후배 :: 2008/10/21 14:51

윗사람에게 사랑 받기는 쉬워도
아랫사람에게 인정받기란 대단히 어렵다.
학창시절 경험만으로도 그렇다.
싹싹하게 일 잘하고,
가끔 귀여움도 떨면 '내리사랑'이라고
선배들에게 충분히 예쁨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사랑 받기 위해 술 많이 사주고,
소개팅 많이 시켜준다고 될 일이 아니다.
더욱이 내가 무엇을 하자 했을 때
'
선배가 하는 일이라면' 하고
기꺼이 따라와주는 후배를 두기란!
그러니 그 인생길에 있어
좋은 후배를 두는 것은
훌륭한 선배를 두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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