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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공연 :: 2009/09/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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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소개 : 239Pu

  1. Lead Guitar : 권진혁
  2. Second Guitar : 최윤
  3. Bass : 곽병찬
  4. Drum : 이중석

공연곡 :

작성중~

공연영상 :

Ashes In Your Mouth - Megadeth


Anarchy In The Uk - Megadeth


후기 :

  1. 공연장 장소가 너무 외곽이라 걱정을 많이 했으나 의외로 많이들 구경오셔서 재미있는 공연이었음.
  2. 기타 형이 바뀌고 나서 처음 공연. 공연 일정은 갑자기 잡혔었는데 연습은 많이 해온터라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음.
  3. 앵콜(?) 곡 크리핑 데쓰 너무 재미있었음. ㅋ



규민이 돌잔치 :: 2009/09/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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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의 권학문(勸學文) :: 2009/09/21 09:10

오늘 배울 것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올해 배울 것을 내년으로 미루지 말라!
해와 달은 가고 세월은 나를 기다리지 않으니,
오호, 늙어 후회한 들 이 누구의 허물인가?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잠시라도 시간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연못가의 봄풀은 아직 꿈을 깨지도 못하는데,
댓돌 앞의 오동나무 잎은 이미 가을 소리를 전하는 구나!

물위금일불학이유래일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물위금년불학이유래년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일월서이세불아연 (日月逝而歲不我延)
오호노이시수지건 (鳴呼老而是誰之愆)
소년이노학난성 (少年易老學難成)
미각지당춘초몽 (未覺池塘春草夢)
계전오엽이추성 (階前梧葉已秋聲)
일촌광음불가경 (一寸光陰不可輕)

시중자금 은행으로 다시 몰린다 :: 2009/09/10 13:53

시중자금 은행으로 다시 몰린다
은행 수신잔액 1000조 돌파…MMFㆍ주식형펀드 매력 줄어

돈이 은행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주식형펀드 등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은행으로 흘러들고 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산운용사 수신은 7조7556억원 줄었다. 특히 MMF(6조4669억원)와 주식형펀드(2조7698억원)의 수신 감소가 두드러졌다. 

MMF 설정액은 지난달 18일 99조1968억원으로 100조원 밑으로 내려온 이후에도 감소세가 이어져 8월 말 현재 95조622억원으로 줄었다. MMF는 지난 5월 이후 설정액이 줄기 시작해 8월까지 24조7110억원이나 줄었다. 

주식형펀드와 증권사 고객예탁금 역시 자금이 유출되기는 마찬가지였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지난 4월 9110억원 감소한 이후 8월까지 5개월 연속 줄었다. 감소 규모는 5조4397억원이었다. 고객예탁금은 7월 1조6635억원 증가에서 8월 4538억원 감소로 돌아섰다. 

한은은 "MMF는 금리 경쟁력 약화로 인기가 떨어졌고 주식형펀드는 지수 상승으로 환매가 늘면서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MMF 수익률이 2% 전후로 떨어지면서 은행수시입출식예금(MMDA)과의 금리 격차가 사라졌다"면서 "당일 환매가 불가능한 MMF와 달리 MMDA는 언제라도 자금을 인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MMF에 있던 법인자금이 대거 MMDA로 갈아타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와 반대로 은행 수신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수신잔액이 1000조원을 넘어섰다. 

은행권 수신은 지난달 13조4561억원 급증한 1004조55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23조1384억원)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은행 수신 증가는 단기 상품이 주도했다. 실세요구불예금을 포함한 수시입출식예금이 9조4855억원 늘었다. 정기예금도 4조952억원 늘었지만 증가폭은 전월(8조1009억원)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한은은 "수시입출식예금의 경우 결제성 법인자금이 늘어난 데다 펀드환매자금 및 MMF 인출자금 등이 유입되면서 전월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서 "정기예금도 은행들이 지난해 하반기 팔았던 고금리 예금 만기 도래에 대비해 7월 이후 금리를 상당 폭 인상한 데 힘입어 4조원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MMF 수신잔액 감소는 금융위기가 진정되면서 MMF의 안정성보다 낮은 금리가 눈에 띄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조금이라도 금리가 높은 곳으로 옮겨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한은이 이날 발표한 `7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에 따르면 단기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 평균잔고 기준)가 363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5% 증가했다. M1 증가율은 6월과 동일했지만 2002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해 시중 자금의 단기부동화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한 시중은행 자금담당 임원은 "은행에서 1년 이상 정기예금에 대해 금리 등을 우대해주고 있지만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 장세 등에 대한 기대감, 부동산시장의 불안감 등으로 인해 시중자금이 단기화되고 있다"며 "아직 본격적인 투자를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따른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8월 말 현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2조7895억원 늘었다.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과 은행 대출채권 양도분을 포함한 실질적인 증가 규모는 3조2000억원에 달한다. 

[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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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실업률 언제 꺾이려나 :: 2009/09/07 10:37

치솟는 실업률 언제 꺾이려나
미국 26년, 일본 56년만에 최고…내년 1분기이후 완화예상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가 본격적인 `고용 없는 성장` 시대로 접어들었다.

각국 정부가 막대한 공적 자금을 풀어 쓰러지는 경제는 겨우 일으켰으나 막상 그 혜택을 본 기업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용을 늘리지 않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실업률은 9.7%를 기록했다. 7월 9.4%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시장 예상치 9.5%를 웃도는 수준으로 1983년 이후 26년 만에 최고치다.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런던에서 열린 G20회의에서 이 같은 수치를 `용인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이라고 우려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이미 지난 7월에 연말 실업률이 10%를 넘길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일본은 치솟는 실업률이 정권까지 교체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7월 말 현재 실업률이 무려 5.7%. 실업통계가 시작된 1953년 4월 이후 가장 높다.

실업자 수는 같은 기간 총 359만명에 달해 최근 1년 동안 무려 100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90년대 초반 버블 경제가 붕괴됐을 당시에도 실업률이 5.5%대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대량 해고한 제조 기업들이 당분간 신규 채용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분간 `일자리 없는 경기 회복`이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로존은 지난 6월 말 실업률이 10년래 최고 수준인 9%대 중반까지 치솟은 상태다.

뒷걸음치는 실업률과 달리 성장률은 뚜렷한 회복세다.

미국은 지난 2분기에 -1%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5.4%, 올해 1분기 -6.4%에 비하면 괄목상대다.

일본 경제도 마이너스(-)를 헤매다 지난 2분기에 전 분기보다 0.9% 성장해 1년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유로존도 2분기에 성장률이 -0.1%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1분기(-2.5%)와 비교하면 분명 회복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도 세계 경제의 GDP 성장률을 당초 2.5%보다 높은 2.9%로 상향 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장률에 힘입어 기업들은 생산성과 이익 증대를 즐기고 있다.

미국의 지난 2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은 연율 기준 6.6% 증가해 6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비해 단위노동비용은 연율 기준 5.9% 하락해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노동자들에게 적은 돈을 지출하고, 기업은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켰다는 말이다.

언제까지 고용 없는 성장이 이어질까. 로이터톰슨이 지난 4일 정부의 고용지표 발표 직후 18개 주요 대형 은행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4명이 2010년 1분기 혹은 그 이전에 실업률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말 혹은 내년 1분기를 정점으로 실업률이 하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의 크리스티나 로머 위원장도 "8월 고용지표는 고용시장이 완만한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워싱턴 = 장광익 특파원 / 도쿄 = 채수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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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을 능력 최악 :: 2009/09/07 10:31

빚 갚을 능력 최악   
가계소득 부진…부채는 증가세
한국 경제 가계부채 상환 능력이 최악 상황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명목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은 지난 상반기 502조79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501조2095억원보다 0.2% 늘어나는 데 머물렀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은 국민총소득(GNI)에서 외국으로 무상 송금한 금액을 제외하고 무상으로 받은 금액을 더해 실제로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GNI는 국내 부가가치 생산량인 명목 국내총생산(GDP)에 국외 이자, 배당, 근로소득 등 국외 순수취요소소득을 가감해 산출한다. 국민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이 상반기 기준으로 이렇게 낮은 것은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그동안 명목 국민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이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낮았던 것은 1998년 2.6%였다. 연도별로는 상반기 기준으로 2002년 10.2%, 2003년 6.0%, 2004년 8.6%, 2005년 3.8%, 2006년 5.0%, 2007년 6.8%, 2008년 8.5% 등이었다.

반면 가계부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 말 현재 가계신용은 697조7493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 660조3060억원보다 5.7%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국민총처분가능소득 대비 6월 말 가계신용 배율은 1.39배로 작년 같은 시기 1.32배보다 0.07포인트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배율은 2001년까지 1배 이하에 머물다 2004년 1.15배, 2008년 1.32배 등으로 계속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4배에 육박했다. 이 배율은 하반기 들어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이 소득으로 가계 빚을 갚을 능력이 계속 떨어진다는 뜻이다.

[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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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 이번엔 진짜 회복 신호? :: 2009/09/03 09:07

美경제, 이번엔 진짜 회복 신호?
미 제조업지수 19개월만에 확장세
대공황이후 최악의 경기침체에 빠진 미국 경제가 긴 터널을 지나고 회복 신호를 보내는 것일까.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일(현지시간) 8월 제조업지수가 19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8월 ISM제조업지수는 전월 48.9에서 상승한 52.9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이후 19개월 만에 처음으로 50을 넘어선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미 제조업이 19개월 만에 확장세를 보인 것은 미 경제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라고 환영했다. 오바마는 그동안 미 정부가 실시한 경기부양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미국의 7월 잠정 주택판매지수도 월가 예상을 웃도는 등 미 부동산 시장도 살아날 조짐이다. 전미부동산협회(NAR)는 이날 7월 잠정 주택판매지수가 3.2% 상승한 97.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의 전망치 2.0% 상승을 상회하는 것이며, 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최근 발표된 미 경제 지표를 보면 시카고 지역 제조업 경기도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지난달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는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31일 시카고 구매관리협회는 8월 PMI가 50.0으로 전월의 43.4에서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전망치 48.0을 상회하는 것이며, 지난 2008년 9월이후 최고치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침체가 종결됐다"고 진단하고 있다. RDQ 이코노믹스의 존 라이딩 이코노미스트는 "ISM 제조업지수가 50을 상회하고, 신규주문 지수가 2004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은 경기침체가 끝났다는 가장 확실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TD 시큐리티스의 경제전략가인 밀란 멀레인도 ISM 지수가 미국의 경기침체가 이제 종말에 달했다는 추가적인 증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제 미 경제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려면 고용시장이 관건이다. 하지만 소비를 받쳐줄 고용시장이 살아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의 제조업 경기 회복이 중고차 보상제도 등 소비에 혜택을 주는 미 정부 조치들에 의해 힘을 받아 일련의 정책 효과가 소진된 후에도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지 의문은 계속되고 있다.

ISM의 제조업지수 조사위원회의 노버트 오어 위원장은 "산업생산 회생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분야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당장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오는 4일 발표할 예정인 8월 고용지표에서 실업률은 7월의 9,4%에서 9.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요르크 데크레신 국제통화기금(IMF)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카네기 평화기금 마련 행사에서 "내년 전 세계 성장률이 3%에 거의 도달할 것"이라며 "다만 최근의 전 세계 경제 회복은 정책 의존도가 매우 높다며, 정부의 통화 및 재정 확장에 따른 경기 부양을 민간 수요가 대체해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신용부실 뇌관 여전히 잠재

이날 뉴욕 증시는 제조업지수 개선에도 불구하고 2% 안팎으로 급락했다. 최근 과도하게 올랐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신용우려가 말끔히 가시지 않았다는 불안감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로 인해 이날 금융주는 투매 현상을 보였다.

특히 상업용부동산 부실이 또 다른 신용불안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최근 자주 제기되고 있다. 셰일라 베어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사장은 상업용 부동산이 점차 은행 파산 가능성을 높이는 배경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블룸버그는 지난달 31일 상업용모기지담보증권(CMBS) 디폴트(채무 불이행) 비율이 지난 2.4분기 2.88%로 한해 전의 1.18%보다 두 배 이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4분기의 전년대비 증가율 2.25%보다 확대된 것이다.

또 CMBC 대출 만기 도래 시 부동산 소유주들의 차환 능력이 부족한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도이체방크는 2012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CMBC는 총 1530억달러인데, 이중 1000억달러 규모의 대출이 차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추정했다.

버냉키 FRB 의장은 지난 7월 22일 미 상하원 합동 청문회에서 "침체 여파로 상업부동산 시장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은행장도 7월 29일 "미국 상업부동산 시장이 상당 기간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엇보다 고용시장이 살아나지 않고 있어 미국인들은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최근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는 듯 하지만 미 경기부양책이 약발이 다하고 있어 하반기에 민간 소비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성공 여부는 아직까지는 불확실하다. 이 상황에서 자칫 상업용부동산 부실이나 금융권 추가 부실이 터진다면 미 경제는 다시 후퇴에 빠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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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켄그린도 더블딥 경고 :: 2009/09/03 09:04

아이켄그린도 더블딥 경고
"최근 회복은 소비진작책 덕분…중단되면 침체"

국제 금융ㆍ통화 연구 권위자로 평가받는 배리 아이켄그린 UC버클리 경제학 교수(사진)가 미국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을 경고했다.

더블딥이란 경기 침체 후 잠시 회복기를 보이다 다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이다. 앞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와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도 더블딥 염려를 제기했다.

아이켄그린 교수는 1일 블룸버그뉴스와의 회견에서 "현재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부양 효과가 시들해지면 소비가 다시 침체돼 새로운 후퇴기를 맞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의 경기 회복 조짐이 순전히 경기부양책에 따른 것이며 민간 소비는 여전히 허약한 상태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예컨대 자동차 업계 지원을 위한 `중고차 현금 보상` 프로그램 등은 인위적으로 소비를 부양해 경기가 회복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지만 앞으로 있을 수요를 미리 당겨온 성격이 짙기 때문에 지원이 중단된 후에 심각한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경기 회복 양상은 `W자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이켄그린 교수는 "소비가 다시 위축되고 기업들이 생산량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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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S 연체율 6배 증가 :: 2009/09/01 09:14

CMBS 연체율 6배 증가
2012년 1000억달러 상환 힘들어 제2 위기 우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빌딩을 가장 많이 보유한 매과이어사가 요즘 파산위기에 몰렸다. 만기가 돌아오는 10억6000만달러를 갚지 못해 보유 중인 빌딩 7채를 포기해야 할 형편이다. 빈 사무실이 늘어나고 임대료도 제때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과이어가 포기한 7채 중 6채는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 담보부 증권(CMBS)과 연계된 건물이다. 넬슨 라이싱 매과이어 사장은 "CMBS 관련 대출들이 상환 불능 상태로 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이 걱정되는 가운데 그 핵심 뇌관은 CMBS일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이용한 자산담보부증권(CDO) 등 파생상품이 투자자 손실로 이어지면서 금융시장 위기를 초래한 것처럼 앞으로는 CMBS가 금융시장을 다시 한번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CMBS 부실이 확대되면 이를 구입한 기관투자가 손실로 이어지고 금융시장에도 위기가 다시 찾아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미국에서 7000억달러에 달하는 CMBS 부실이 확대되면서 금융 당국이 고민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엇보다 CMBS 연체율 상승이 문제다. 신용평가사인 리얼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7월 CMBS 연체율은 3.14%까지 치솟았다. 1년 전 수준의 6배로 뛰었다.

[뉴욕 = 김명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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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오연료 열풍 꺼진다 :: 2009/09/01 09:13

美 바이오연료 열풍 꺼진다
바이오디젤 공장 3분의2 가동중단

미국 바이오연료 열풍이 빠르게 식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유가 하락 여파를 겪은 탓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미국 바이오디젤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내 바이오디젤 생산 능력의 3분의 2가 사용되지 않은 채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사탕수수와 옥수수에서 추출해 연료를 만드는 바이오에탄올도 재정난에 봉착했다.

바이오에탄올과 함께 흔히 바이오연료로 불리는 바이오디젤은 콩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만든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올해 초 미국의 최대 바이오디젤 정제시설을 운영하는 그린헌터에너지는 생산을 중단했고 최근에는 가동을 시작한 지 1년밖에 안 된 휴스턴 공장을 매각할 상황이다. 10여 개의 바이오디젤 생산시설도 채산성 악화로 가동을 멈췄다.

차세대 바이오연료 산업도 위기에 직면했다.

나무, 옥수수 줄기, 풀 등 사람이 먹지 않는 식물에서 추출해 에너지로 활용하는 차세대 바이오연료 사업은 투자 유치가 쉽지 않아 상용화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바이오디젤 생산 증가세도 꺾일 예정이다. 미국 에너지부는 미국 바이오디젤 생산량이 올해 하루 평균 3만배럴을 조금 웃돌아 지난해 4만배럴 이상에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까지 폭발적으로 늘던 바이오디젤 생산이 지난해를 고비로 추세가 바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그린 에너지 혁명 꿈이 좌초할지 모른다는 회의론도 부상하고 있다.

[이향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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