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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피플] 삼성 포수 현재윤 “선동열과의 만남은 인생의 전환점” :: 2009/06/30 08:58

[베이스볼 피플] 삼성 포수 현재윤 “선동열과의 만남은 인생의 전환점”

기사입력 2009-06-18 09:10 |최종수정 2009-06-18 09:56 기사원문보기

기업 체감경기 넉달째 상승…1년래 최고치 :: 2009/06/30 08:57

기업 체감경기 넉달째 상승…1년래 최고치
제조업 체감경기가 지난해 6월 이후 1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한국은행이 최근 218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업황 경기실사지수(BSI)는 77로 전월의 74에 비해 3포인트 올라가면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6월의 77 이후 1년만에 최고 수준이다.

제조업의 업황 BSI는 지난 2월 43로 바닥을 친 뒤 3월 57, 4월 69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업황 BSI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이며 100 이상이면 반대를 뜻한다.

대기업 BSI는 82로 전월과 같았으나 중소기업은 70에서 74로, 내수기업은 69에서 75로 각각 상승했다.

매출 BSI는 85로 전월의 81에 비해 올라갔고 자금사정은 84에서 85로 상승했다. 그러나 채산성 BSI는 85에서 83으로, 인력사정 BSI는 101에서 98로 각각 하락했다. 채산성 지수가 떨어진 것은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등에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경영애로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이라는 응답이 24.3%로 가장 많았고 내수부진 22.6%, 환율요인 12.7%, 원자재가격 상승 10.5%, 수출부진 9.7% 등이었다.

제조업의 업황전망 BSI는 78로 전월의 76에 비해 2포인트 올라갔다.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76으로 전월의 74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고 전망 BSI는 76에서 78로 상승했다.

[석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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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저축증가 경기회복 지연 우려 :: 2009/06/29 18:36

미 저축증가 경기회복 지연 우려
미국 상무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미국의 가계저축률은 5월에 6.9%를 기록로 1993년 이후 15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달의 5.6%에 비해 1.3%포인트나 높았다.

가처분 소득에서 실제 소비를 제외하고 남는 부분을 나타내는 가계저축률이 증가해졌다는 것은 미국인들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많이해 생활방식이 검소해졌음을 의미한다.

미국인들의 생활방식이 달라졌다는 것은 소득이 증가한 것만큼 소비가 늘지 않은 것에서도 확인된다. 5월 개인소득은 경기부양책 등의 효과로 1.4%나 증가하면서 1년 만에 최대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소비지출은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뉴욕타임스(NYT) 27일 이에대해 저축의 증가가 장기적으로는 좋지만 어려운 시절에 돈을 쌓아두는 것은 경기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컨설팅업체 MFR의 이코노미스트인 조슈아 샤피로는 뉴욕타임스에 "미국의 가정들이 투자.부동산 손실과 고용시장 악화, 빡빡한 신용사정 등으로 인해 생활태도를 바꾸고 있음이 분명히 보인다"고 분석했다.

저축의 증가는 개인의 금융상황을 개선시키지만 돈이 시중에 풀리지 않음으로써 소비가 활성화되지 않고 기업들의 경영사정 개선도 어렵게 만들어 결국에는 근로자의 임금 감소나 해고 등의 화살로 돌아오게 마련이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에 9.4%에 달했고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 = 위정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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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유비축 5년내 160% 늘린다 :: 2009/06/29 18:35

중국 원유비축 5년내 160% 늘린다
중국 정부는 전략석유 비축량을 5년 안에 현재의 2.6배에 해당하는 2억7000만 배럴로 늘리기로 했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은 원유비축량을 5년내에 160% 확대키로 했다. 중국은 이와 관련해 원유비축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위안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미 저장성 등지에 제1기 원유비축기지에 대한 비축을 거의 끝낸 상태다. 1기 비축량은 1억 배럴 이상에 달하고 평균 비축비용은 배럴당 58달러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1단계 비축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안에 제2기 비축기지 건설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 계획이 시행되면 90일치 수입분에 해당하는 규모로 원유 비축이 이뤄지게 된다.

중국 에너지국 한 간부는 "제2기 비축기지가 8곳에 건설된다"며 "총비축량이 2680만㎥로 1억700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제2기 비축기지는 5~6년내에 대부분 완공되며 순차적으로 원유 비축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중국이 전략석유 비축량을 늘려감에 따라 세계 원유시장에도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베이징 = 장종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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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달러 매수세 계속 이어질까 :: 2009/06/29 18:34

역외 달러 매수세 계속 이어질까
지난주부터 역외 참가자들은 달러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주가 상승과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무역수지 흑자 등 환율 하락 `재료`들이 많은 상황에서 역외 세력들이 달러 매수에 나서자 시장 참가자들은 의아해하는 분위기다.

그러면서도 시중은행 딜러들은 시시각각 역외 쪽 동향을 면밀히 체크하며 이들의 움직임에 맞춰 매매를 하고 있다.

외환 전문가들은 글로벌 투자자의 입장에서 원화가 지난 3월 이후 가파른 가격상승을 보여왔기 때문에 다른 통화에 비해 투자매력이 줄어들었다는 점과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위축되면서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의 경제상황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북한 관련 리스크 증가 역시 원화 매도 요인으로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지난주 골드만삭스 등 몇몇 투자은행들은 통화 보고서를 내고 원화를 매도할 것을 조언했다. 전세계 교역량이 줄어들어 한국 등 수출중심 국가들은 경기회복 속도가 더딜 것이라는 분석에서이다. 이들은 또한 원.달러 환율이 다른 통화와 비교했을 때 고점 대비 하락폭이 컸다는 것도 지적하고 있다.

외국계 투자은행의 보고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지난 5월 초 골드만삭스가 원화 매도를 추천했을 때도 역외 쪽에서 달러 매수 주문이 쏟아져 나왔고 원.달러 환율은 사흘만에 1237원에서 1267원으로 급등했다.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은 "무역수지 흑자는 환율 하락 요인이지만 이를 뜯어놓고 보면 실적 개선이 아닌 불황형 흑자라는 점에서 수급이 불안정하고 그나마 있는 달러도 대부분 선물시장에서 소화돼 현물 환율을 끌어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최근 역외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는 있지만 올해 초와 같은 급등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세계경제가 안정을 되찾고 있는 데다 한국은행은 매달 외환보유액을 늘려 안전판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말 2012억 달러에서 2268억 달러(5월 말)로 증가했고 최근 외환당국이 시중 외환유동성을 회수하고 있어 당분간 외환보유액 고갈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또한 지금의 상승세 또한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전망이다. 1290원대에 대기하고 있는 네고 물량과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증시 상황, 외국인 투자자들의 증시 순매수 움직임 등 달러 공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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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지구촌`…2050년엔 6명중 1명이 노인 :: 2009/06/25 09:53

실버 지구촌`…2050년엔 6명중 1명이 노인
지구촌 주민들의 고령화가 빨라져 2050년에는 노인 인구가 6명 중 1명꼴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 인구조사국이 23일 발표한 인구 전망에 따르면 2050년에는 지구촌 인구가 93억명으로 늘어나고, 이중 65세 이상인 노인은 15억3천만명에 달해 1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비율은 현재 노인 인구가 전체 68억명 가운데 5억1천600만명으로 8%를 차지하는 것과 비교하면 두배 정도 높아지는 것이다.

현재 노년층 비율은 2000년 대비 23% 증가한 것이어서 전체 인구의 평균 증가 속도 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은 의학 발전에 따라 평균 수명이 길어진 데다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1차 베이비붐 세대가 2년 뒤에는 노년층으로 진입하는 데다 중국의 홍위병세대가 연금을 받아가게 되면서 의료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국가별로는 유럽에서 2050년 노인 비율이 29%로 늘어나 가장 `고령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라틴아메리카에서도 노년층 비율이 2050년에 18%로 뛰어오르고, 미국에서는 현재 13%인 노인 비율이 2030년에는 20%로 올라갈 것으로 관측됐다.

중국은 현재 노동 인구 100명중 노인이 16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비율은 2050년 4배 가까이 늘어나 100명 중 61명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아프리카 국가에선 출산율이 높고 에이즈가 나돌면서 노인 인구가 2050년에도 5%에 불과할 것으로 관측됐다.

현재는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 모나코의 노인 비율이 20%를 웃돌아 고령국 대열을 이루고 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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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년 성장률 8%…中 추월할듯 :: 2009/06/24 09:12

인도 내년 성장률 8%…中 추월할듯
총선승리 탄력…도로투자 10배 확대 등 SOC 과감한 투자

`세계 경제 성장엔진의 간판이 중국에서 인도로 바뀌나.`

세계은행(WB)이 내년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중국보다 높게 제시했다. 이에 따라 양국 경제성장률 순위가 처음으로 뒤바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10년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 중국은 7.5%로 제시했다.

세계은행의 이 같은 예상이 적중한다면 인도는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경제성장 속도가 빠른 나라로 등장하는 셈이다.

◆ 시장 개방 확대하는 인도

=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인도는 인구 11억명에 달하는 거대한 내수시장을 갖춘 데다 경제 규모는 1조1000억달러에 이른다.

최근 집권 2기를 맞은 만모한 싱 인도 총리의 경제활성화 정책 등 경제 개혁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인도는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올해 1분기에는 민간소비와 투자가 약 1%포인트씩 증가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입 규모 역시 56.1%나 늘었다.

싱 총리는 현재 국내총생산(GDP) 기여 비중이 6%인 자동차산업을 2016년까지 11%로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으며 정보통신기기, 전기전자, 항공, 우주산업, 제약업 부문에서 외국 기업에 대한 문호를 더욱 늘릴 방침이다.

인도 정부는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연 15%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소매유통업 시장에서 외국 유통기업의 보유 지분 상한 규정을 완화할 방침이며 금융시장 개방도 확대하는 등 서비스업 개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도로에 113조원ㆍ철도에 69조원 투자

= 인도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시장 개방과 함께 도로와 철도사업 등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카말 나스 인도 교통부 장관은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2012년까지 도로공사에 920억달러(약 113조원)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스 장관은 도로공사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도로금융공사`를 설립하고 하루 2㎞에 달하는 도로공사 속도를 향후 하루 20㎞로 10배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인도 전역에 약 200개 고속도로(총 거리 1만3000㎞)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 인도 정부는 2012년까지 철도사업에 2조3000억루피(69조원)를 투자하며 궁극적으로 일본식 고속철도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인도 정부가 세계적 경기 침체에서 도로와 철도사업에 이처럼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것은 이들 SOC사업이 현재 침체 국면을 극복할 수 있는 유망 사업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 철도망은 하루에 2000만명에 달하는 승객을 실어 나르며 철도 종사자만도 140만명에 달하는 등 경제적 파장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제성장률이 크게 줄어든 점도 철도 등 유망 SOC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게 한 이유로 꼽힌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인도 경제의 성장엔진 구실을 해 온 정보기술(IT) 아웃소싱(외주)이 최근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인도 정부가 도로와 철도사업에 주력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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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대표 에너지기업 `동에너지` 가보니 :: 2009/06/24 09:10

덴마크 대표 에너지기업 `동에너지` 가보니
풍력 + 태양열 + 바이오매스…가능한 모든 에너지 묶어라

덴마크 코펜하겐 인근에 위치한 동에너지(Dong Energy) 열병합 발전소 모습. <김경도 기자>
"우리의 관심은 하나의 에너지원에 있지 않습니다. 기술개발이 가능하고 상용화할 수 있다면 모든 에너지원을 함께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세계 기업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각국 에너지 전문가 20여 명과 함께 기자가 찾은 코펜하겐 인근 아베데레버컷에 있는 동에너지(Dong Energyㆍ덴마크 에너지 공사) 열병합 발전소(CHPㆍCombined Heat and Power) 현장.

바다를 끼고 있는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코펜하겐 대도시 권역 소요량의 12%를 충당하고 있을 만큼 규모가 크다.

동에너지 아베데레버컷 공장의 가장 큰 특징은 복합 에너지 생산설비를 갖췄다는 것.

공장단지 내에 열병합 발전소는 물론 에너지 재활용 설비, 지역난방 설비, 풍력발전 설비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열병합 발전소 바로 옆에 대형 풍력발전 설비가 함께 돌아가고 있다. 이는 회사의 전략인 `에너지 컨버전스(convergence)`와 `에너지 세이빙(saving)`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찰스 닐슨 동에너지 연구개발부장은 "가능한 모든 에너지원을 섞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에너지는 덴마크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1972년 설립된 이래 동에너지는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은 물론 전력 생산과 대체에너지 개발로 북유럽의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동에너지 매출은 607억77만크로네로 14조3190억원(1크로네=235.6원 기준)에 달한다. 2005년(4조3569억원)에 비해 3배 넘게 증가했으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후 순이익도 1조1344억원에 이른다.

덴마크 정부가 전체 지분의 73%를 보유하고 있는 동에너지는 2005년 전기회사까지 인수했다.

전체 덴마크 전력 수요의 49%를 담당하고 난방 수요의 35%를 생산하고 있다.

동에너지의 가장 큰 관심은 균형감 있는 에너지원 개발에 있다.

북해산 석유와 가스개발이 주력 사업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전혀 새로운` 영역인 전기자동차 개발까지 손대고 있다.

여기에 오래전부터 풍력과 태양력 개발에 나선 이래 각종 농작물을 이용한 바이오매스 정제공장까지 신규 에너지원 개발로 다각화했다.

전기자동차 개발은 동에너지 그린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Project Better Place)`의 핵심 사업이다.

찰스 닐슨 부장은 "우리는 전기자동차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벤 홀름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매니저는 "풍력을 통해 생산한 유휴 에너지원을 전기자동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2007년 동에너지에서 별도로 분리된 자회사로 설립된 인비콘(Inbicon)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인비콘은 각종 작물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낙농산업이 발달한 덴마크 내에서 많이 남아도는 목초와 각종 작물을 이용해 바이오매스를 정제해내는 기술을 개발하고 정제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앤더스 엘드럽 동에너지 최고경영자(CEO)도 지난달 26일 코펜하겐에서 폐막된 `기후변화에 관한 세계 기업 정상회의`에 참석해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현재보다 세 배 이상 늘릴 것"이라면서 "우리는 농산품과 재활용 자재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의 관심은 에너지 생산만큼 에너지 절약이 중요하다는 것.

한스 블로크 이사는 "에너지 절약만이 에너지 활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에 관한 세계 기업 정상회의 이후 국내 기업 사이에서 영국 외무성 저탄소 고성장 전략 프로그램(SPF)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민철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국제협력팀장은 "오는 12월 기후변화 협약 콘퍼런스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더 확산되고 국내 기업들의 이니셔티브가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펜하겐(덴마크) = 김경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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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감소 일단 주춤 :: 2009/06/23 09:54

수출감소 일단 주춤
IT수출 회복세 따라 이달 13% 줄어 `선방`

`수출 감소율, 바닥 찍었나?`

최근 20~30%를 기록했던 수출 감소율이 이달 들어 크게 둔화됐다. 통계의 착시일 수도 있지만 겉으로 나타난 숫자상으로는 지난해 11월 금융위기 시작 시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됐다.

21일 지식경제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은 191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하는 데 그쳤다. 5월 수출 감소율(-28.3%)의 절반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36% 감소해 5월(-40.4%)보다는 감소율이 둔화됐지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이같이 수출 감소율이 둔화된 것에는 특별한 원인이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화물연대 파업으로 상당 기간 수출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수출 경기가 바닥을 찍었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액정 디바이스를 비롯해 주요 IT제품 수출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강명수 지경부 수출입과장은 "수출은 물론 수입까지 바닥을 찍고 회복세에 들어섰다"며 "6월 수출 감소율은 10%대 후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자본재 수출은 아직 부진하지만 세계 각국이 경기 부양에 나서며 유동성을 확대한 결과 소비재 수요가 살아나고 있어 우리나라의 IT제품 수출이 크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액정 디바이스는 3월부터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반전됐고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은 1월 반 토막이 날 정도로 극심한 불황을 겪었지만 단가 회복 등으로 서서히 수출 감소율이 둔화되는 추세다.

-30~-40%를 기록했던 수입 증가율도 원유 도입 단가 상승에 따라 점차 금융위기 발생 이전 수준인 -20%대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원인은 원유 도입 단가 상승이다. 지난달 배럴당 48.9달러에 그쳤던 원유 도입 단가는 이달 들어 10달러 이상 올라 6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노성호 국제무역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수출이 전면적인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국가별로 내수 수요가 살아나며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수출기업들은 3분기에는 수출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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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리거 방문기]최향남-빅리그 승격만으로 만족 못해. :: 2009/06/21 23:12

[코리언리거 방문기]최향남-빅리그 승격만으로 만족 못해.

기사입력 2009-06-16 01:58 |최종수정 2009-06-16 02:00